성주허스키켄넬

분양가를 묻는 분들에게.....올카 아빠님의글......

날짜 : 2003-01-18 11:05:49

저도 첨에 분양받으려고할때 .여러가지가 다 궁금했습니다

분양금은 ? 강쥐 색은 ? 눈은 ? 언제쯤.?.....

정말무척이나 궁금했죠 그러나.. 정말 강쥐를 사랑한다구 느키면서부터

길에서 같이 다닐때 얼마요? 가격 ? 이란말들어면서 말 하기 참 쑥쓰러워졌습니다

견을 사랑하는 만큼..자기 자식과같은 견을 가격으로 이야기하기가.참 난감했습니다

그냥 웃고 넘기죠... 아니면 살짝 ~귀에다 대충 이러이러합니다 야기하구도 어색합니다

옛말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그옛날 우리 에~

지나던 정승이.. 저멀리 농부가 두마리소로 밭을갈고있어서 큰소리로 물었답니다

"보시요 농부 두마리중 어느놈이 더 일을잘합니까? "하구요

일하던 농부가 소를 쉬게하구 멀리떨어져있는 정승에게 다가와서 귓속말로..

"누렁이가 좀더 잘합니다 " 했답니다 정승은 왜 그냥 그서 말하면되지 여기까지 일하다

말구와서말하냐구물었죠 농부가말하길.. 말못하는징승이지만 .일하고있는데 누가

더 잘한다고 하면 못하는놈이 얼마나 슬프겠냐고 비롯 말을 알아듣진못해도....

머 이런야깁니다 이때 이 정승이 크게 깨우치고 ..머 나라일을 더잘보구,머 이런야깁니다

말못하는 우리견들 어디가서도 걍 얼마요? 하시지마세요들 우리회원분이시면

글 올라오는것 충분히 이해 갑니다 정말궁굼하죠 .. ^^*

좀 야속하드라도.. 직접 통화하세요 아마도 엄청 잘 말씀해주실겁니다

10 여년을 같이 살늠들이면 하나하나 꼬치꼬치묻구 이쁘고 건강한 강쥐로 분양받아서

아주 잘키우시고 행복하게 살수있길 빕니다 ^^*

허접한야기 죄송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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