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허스키는 생긴거와는 다르게

참 순한 애견입니다.

매력이 넘치지요.........

이강아지들이 크면 이렇게 됩니다.

멋지지 않나요....

애기들 동영상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예기 할겁니다.

강아지 키우는거 그거 별거 아니라고...쉽다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지요.

과연 천수를 누릴 때까지 키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강아지 키우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악마가 될 수도 있고

순한 양처럼 키우고 쉬운 녀석이 될 수도 있지요.

그 차이는 강아지 때

즉 생후 3-4개월 때 결정 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어르릉거리는걸 내버려 둬서

평생 으르릉거리는 녀석으로 만들 수도 있고

서열을 잘 못 가르쳐서

평생 천덕꾸러기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어르릉거리는 것이 강아지 때는 귀여울 수도 있지만

어르릉거리는 것으로 인해 사람을 물어서

주인과 헤어져야 하는 아픔을 겪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아지 키우면서

중간에 실패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엽다고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자는 그럽니다

애기들 스트레스 주지말고 키워야한다고.

그럴거 같으면 모든 개들 야생 상태로 살 수 있도록

들과 산으로 다 풀어 줘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 왜 청학동에 보내서 서당공부 시키겠습니까

그냥 지 하고 싶은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지요.

강아지도 마찬가집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극복해서

자극을 덜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자꾸 겪다보면 그 자극도 별거 아니게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다른 개들과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개들은

다른 개를 만나면 크든작든 싸울려고 합니다.

겁많은 개들이 문다고 하지요.

다른 개를 많이 만나본 개들은 낯선개를 만나도

그러려니 합니다.

많이 겪어 봤으니 별거 아니게 여기지요.

동호회 모임이나 정모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들과 잘 어울리기를 원하신다면

개들 동호회나 정모에 많이 참석 하시라고

권해 드리곤 한답니다.

명견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노력하지 않고는 절대 가능하지 않지요.

여러분의 애견이 천수를 누릴 때까지 여러분 곁에 두고 싶다면

생후 3-4개월에 체인 목줄을 써서

엄하게 가르치세요.

미운놈 떡하나 더주고 이쁜 놈 매하나 더 든다는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그 때의 교육으로 평생 교육은 끝나고

더이상 교육은 필요 없어집니다.

하지만 그 때 교육하지 않으면 평생 교육 해야하고

으르릉 거려서 밖에 데리고 나갈 수도 없고

목줄 훈련이 안돼서 산책 한번 못한답니다.

지가 서열적으로 대장이라 사람 말도 잘 안듣지요.

어르릉거리다 애들이라도 물어 버리면

같이 살고 싶어도 살 수 없게 됩니다.

결국 파양되고 말지요.

어린 것을 어떻게 교육시키냐고...안타까와서....

목이 아플까봐 .....체인 목줄로 어떻게 훈련 시키냐고...

어르릉거려도 봐주고....어린 것이 안타까와서..............

하지만 파양돼서 헤어지는 것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요.

잘 키우겠다고.....

끝까지 천수를 다할 때까지 책임 지겠다고...

분양 받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것보다 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요!!.......